청약 가점 계산 방법, 청약 점수 올리는 방법

최근 청약에 대한 관심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고 싶으신 무주택자분들, 내 청약 점수가 궁금하신 분들, 청약 점수를 올리는 방법을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부족한 청약 점수를 채울 수 있는 기회를 꼭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현재 청약 접수중인 아파트가 궁금하시거나 청약 가점 계산기를 찾으시는 분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순서> 1. 무주택기간 2. 부양가족수 3. 청약통장 가입기간 4. 내 청약 점수 올리는 방법

 

청약 가점은 총 3가지 항목의 점수를 합산하여 계산합니다. 무주택기간(32점) / 부양가족수(35점) / 청약통장 가입기간(17점) 이며, 세 항목의 총점(만점)은 84점입니다. 

모든 청약 가점은 내가 청약을 넣는 아파트의 모집공고일 당일을 기준으로 계산해야 합니다. 청약을 신청하는 날짜가 아니라, '모집공고일'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1. 무주택기간 (32점 만점) 

만 30세가 된 날을 기점으로, 무주택으로 몇 년이 지났는지 계산합니다. 만 30세 이전에 결혼한 경우는 혼인 신고를 한 날부터 계산됩니다. 

 

또한 이 기간은, 세대구성원 모두가 주택 혹은 분양권을 소유한 적이 한 번도 없어야 합니다. (혹시 집을 소유했다가 처분한 적이 있다면, 그날이 시작일이 됩니다.)

 

30세 미만 미혼 무주택자	0점
1년 미만	2점
1년 이상 - 2년 미만	4점
2년 이상 - 3년 미만	6점
3년 이상 - 4년 미만	8점
4년 이상 - 5년 미만	10점
5년 이상 - 6년 미만	12점
6년 이상 - 7년 미만	14점
7년 이상 - 8년 미만	16점
8년 이상 - 9년 미만	18점
9년 이상 - 10년 미만	20점
10년 이상 - 11년 미만	22점
11년 이상 - 12년 미만	24점
12년 이상 - 13년 미만	26점
13년 이상 - 14년 미만	28점
14년 이상 - 15년 미만	30점
15년 이상	32점

여기서 예외가 한 가지 있는데, 만 60세 이상의 직계존속이 집을 가지고 있다면 신청자에 한해서는 소유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노부모부양 특별공급과 공공임대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2. 부양가족수 (35점 만점)

부양가족수는 현재 나의 주민등록 등본에 등재된 세대원의 수를 말합니다. 

<세대원의 범위> 1. 배우자 2. 직계존속 (배우자 직계존속 포함) 3. 직계비속 (미혼인 자녀에 한하여, 부모가 사망한경우는 손자, 손녀 포함)

직계존속을 부양하는 경우에는 세대주로서 3년 이상 계속해서 부양해 온 경우이며, 30세 이상의 미혼자녀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상 계속해서 동일한 주민등록 등본에 등재되어 있는 경우에만 부양가족으로 인정합니다. 

또한 배우자의 경우, 분리세대라 하더라도 세대원에 포함하며, 동시에 세대주라면 위 기간을 충족한 분리세대의 직계가족도 인정합니다. 

0명	5점
1명	10점
2명	15점
3명	20점
4명	25점
5명	30점
6명 이상	35점

 

3. 청약통장 가입기간 (17점 만점)

청약 통장가입기간은, 1점부터 시작하여 1년 단위로 15년까지 최대 17점을 최고점으로 두고 계산하면 됩니다. 

 

4. 내 청약 점수 올리는 방법

내 청약 가점을 단숨에 크게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부모님으로부터 청약통장을 '증여'받는 것입니다. 청약 통장을 증여받으면 청약통장에 있는 금액뿐만 아니라 '가점'까지 그대로 증여받아 내 가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자식에게 증여해 줄 수 있는 청약 통장은 지금은 신규 가입이 불가능한 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 통장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재 가입이 가능한 '주택 종합 저축'이 증여 가능한 경우는, 가입자의 사망으로 인한 상속일 경우라합니다.

 

 

 

아래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청약과 당첨 가점에 대하여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나의 청약 가점을 정확히 알아보는 것은 기본이며, 청약을 원하는 아파트의 모집공고문의 해당 자격에 결격사유가 없는지 한번 더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셔서 내집마련에 실패 없이 성공하시길 바랍니다.